1. 아토피란
아토피 또는 아토피 증후군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직접 접촉 없이 신체가 극도로 민감해지는 알레르기 반응을 이른다. 아토피의 증상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그리고 천식이 있다. 발병에는 유전적 영향이 크다. 습진으로도 알려진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의 염증과 가려움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피부 질환이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건조하고 붉고 가려운 피부 패치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꺼워지고 비늘이 생길 수 있다. 얼굴, 목, 사지의 피부에 가장 일반적으로 영향을 주지만 신체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 심해지고 완화 기간이 뒤따르는 발적 기간을 경험할 수도 있다.
2. 원인
아토피 반응은 국소적으로 알레르기 유발원에 과민성 반응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아토피는 유전적 장애의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아토피성 피부염(습진),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건초열)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이 발병하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면역체계와 피부장벽 기능을 조절하는 유전자의 골연변이난 변이 등이 있다. 예를 들어 필라그린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환경적 요인에는 비누, 세제, 화학 물질과 같은 알레르겐에 대한 노출이 포함된다. 다른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발한, 온도 또는 습도의 변화, 감염 등이 있다. 아토피가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반면, 아토피가 있다고 해서 모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아토피가 있는 것은 아니다.
3. 예방
아토피성 피부염 및 알레르기 상태의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잠재적 알레르겐 및 자극물에 대한 노출을 피하거나 최소화하며 예를 들어 꽃가루, 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비듬과 같은 일반적인 알레르겐과 비누, 세제 및 향수와 같은 자극물에 대한 노출을 피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 규칙적인 목욕이나 샤워, 순한 클렌저와 보습제 사용,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 채소, 및 통곡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건강한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크레스는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운동이나 이완 요법과 같은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4.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
오메가-3 지방산 연어,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과 호두, 아마씨, 치아씨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 염증과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요구르트, 케피어,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에서 발견되는 유익한 박테리아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하고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심각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D는 건강한 피부와 면역 기능에 필수 적이며 결핍은 아토피 피부염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비타민 D의 좋은 식품 공급원에는 지방이 많은 생선, 달걀노른자 및 강화 유제품이 포함된다. 일부 식품에는 몸 전체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항염증 화합물이 자연적으로 많다. 예를 들면 잎이 많은 녹색 채소, 장과, 심황, 생각, 녹차 등이 있다. 개인마다 음식 민감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체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고 식이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아토피성 피부염 도움이 되는 관리 요령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예방할 수 있다. 부드럽고 향이 없는 보습제를 적어도 하루에 하두 번,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정 직물, 비누, 세제 또는 음식과 같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칼시뉴린 억제제 또는 PDE4 억제제와 같은 국소 약물은 염증과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더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또는 면역 억제제와 같은 경구 약물을 의사와 상담 후 처방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광선 요법으로 피부를 특정 유형의 빛에 노출시켜 염증과 가려움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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