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치료법

▣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CTS)은 수근관에서 손목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발병하는 질병이다. 정중신경이 눌리면 손과 손목에 무감각, 따끔거림, 통증, 쇠약이 발생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 손의 무감각 또는 따끔거림: 엄지, 검지, 중지 및 약지가 마비되거나 따끔거릴 수 있다. 이 감각은 간헐적이거나 지속적일 수 있으며 밤이나 손목을 구부리는 활동 중에 더 두드러질 수 있다.
• 온도에 대한 민감성: CTS를 가진 일부 사람들은 영향을 받은 손의 뜨겁고 차가운 온도에 대한 민감도가 감소할 수 있다.
• 손이나 손목의 뻣뻣함: 특히 아침이나 휴식 시간 후에 손과 손목이 뻣뻣하거나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다.
• 미세 운동 작업의 어려움:  셔츠 단추 누르기, 키보드 사용 또는 펜 잡기와 같은 미세 운동 작업을 수행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

▣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운동

• 손목 스트레칭: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도록 팔을 앞으로 뻗는다. 다른 손으로 손목과 팔뚝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손가락을 손목 쪽으로 부드럽게 당긴다. 15-30초 동안 유지하고 다른 쪽도 반복한다.
• 주먹쥐기: 손으로 주먹을 쥐고 5초 동안 유지한다. 그런 다음 손가락을 떼고 가능한 한 넓게 벌린다. 이 운동을 10~15회 반복한다.
• 팔뚝 스트레칭: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팔을 앞으로 내민다. 팔뚝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다른 손으로 손가락을 손목 쪽으로 부드럽게 당긴다. 15-30초 동안 유지하고 다른 쪽도 반복한다.

손목터널증후군

▣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 손목 보호대: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면 손목을 중립 위치에 유지하고 정중 신경에 대한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약물: 이부프로펜 또는 나프록센과 같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는 CTS와 관련된 통증 및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의료 제공자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를 처방할 수 있다.
• 수술: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CTS의 경우 수술이 권장될 수 있다. 수술 중 수근관을 넓혀 정중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인다. 이것은 개방 절개 또는 최소 침습 기술을 사용하여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