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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증상 및 예방법

by 드봉77 2023. 1. 22.

1.  치매란

     성장기에는 정상적인 수준을 유지하다가 후천적으로 지능, 의지,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히 감퇴한 것을 말한다.       기억을 하고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담당하는 뇌가 손상되고 점차 감퇴하여 일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수준이 떨어지게 된다. 치매가 환자의 의식에는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치매의 네 가지 질환이 전체 치매 환자

     90% 정도의 원인이  된다. 또 다른 종류의 치매로는 레비소체병, 이마관자엽 치매가 있다. 비교적 흔치 않은 원인들로         는 수두증, 파킨슨병, 매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등이 있다. 

 

2. 치매의 원인

    원인질환으로는 약 60여 가지 이상이다. 크게 퇴행성 뇌질환에 의한 치매, 뇌혈관질환에 의한 치매, 이차적 치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차적 치매는 대뇌가 광범위하게 파괴되어 치매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으로 알려진 바

    로는 뇌염, 뇌막염, 뇌매독, 비타민결핍증, 호르몬장애, 약물중독 등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치매 증상의 진행을

    막을 수도 있으며 일부의 경우에는 완치도 가능하다.

    뇌혈관 치매는 각종 뇌혈관질한에 의한 대뇌에 손상이 생겨 치매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으로는 같은  행동 반복, 길 잃어버리기, 현금 및 돈에 관한 관리 소홀, 물건의 잦은 분실, 복잡

    하거나 새로운 요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 약을 챙겨 먹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  적절한 단어 찾고 사용을 못하는 증상        등이 있다. 즉 가장 흔한 증상은 단기기억 상실과 적절한 단어를 찾는데 어려움, 판단력 저하와 기억력 저하 등이 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뇌의 부분은 해마이다.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 또한 위축된다. 뇌가 위축되는 현상이 알츠

    하이머병의 전조증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뇌의 위축은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뇌의 사진 촬영만으로 진단을 내릴 수는 없다. 또한 알츠하이머병과 무감각증의 상관관계는 여전히 불명확하다.

 

    혈관성 치매는 혈액 공급의 손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뇌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며 뇌졸중과 동반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혈관성 치매의 용어는 1672년 토마스 윌리스에 의해 뇌졸중 후 치매 증례가 처음 보고된 후 17세기 

    말경부터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되었다. 1970년과 1980년대 경우에는 반복적인 뇌경색에 의해 발생하는 다발성 경색 

    치매라는 용어가 혈관성 치매와 동일하게 사용되기도 했다.

    혈관성 치매의 증상은 뇌의 어는 부분에 뇌졸중이 발생했는지와 손상된 혈관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대개의 경우 뇌혈

    관 질환이 반복해서 발생함으로써 혈관성 치매가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뇌혈관 질환이 주요 뇌 부위에 단 한 차

    례 발생함으로써 치매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뇌의 촬영을 통해 보면 혈관성 치매 환자는 다양한 부위에 다른 크기의 뇌졸중이 발생한 것이 관찰될 수도 있다. 혈관성

    치매 환자들은 주로 흡연, 고혈압, 심방세동, 높은 콜레스테롤 혹은 당뇨, 또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의 과거병력과 같이 

    혈관성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들과 연관이 되어 있다. 

    뇌혈관 질환 및 혈관성 치매의 대표적인 위험 요인들로는 고혈압, 흡연, 심근경색, 심방세동,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있다. 그 밖에도 혈액 중 적혈구 용적의 상승, 지혈 이상, 말초혈관 질환, 과다한 알코올 섭취 등의 관련성도 있다.

    대부분의 혈관성 치매에 대한 유전적 요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혈관성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

    는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등 개별적 요인으로 유전성을 통해 유전적 영향이 발현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매환자들이 겪는 정신적, 행동적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불안, 우울, 무감정, 비정상 해동, 망상, 식욕변화, 자기 제어 어려움, 글자나 숫자 인식 어려움, 감수성 과민, 기억의 어려

    려움, 심한 말투가 잦음, 상대방의 경계 및 의심, 증오심이 지나침, 신체 균형의 어려움 등이 있다.

 

3. 치매 예방과 식습관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음주 등의 위험요소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위험

    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받아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으며, 과도한 흡연은 니 콘틴에 의해 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세포를 손상 시        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항상 규칙적이며 적절한 운동을 하며 걷기와 같은 운동만으로도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두뇌 활동도 치매 예방에 도

    움이 된다. 즉 독서, 정원 가꾸기, 문화활동 등 취미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만으로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적절한 대인관계와 사회활동도 필요하며 만약 우울증이 있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는 시금의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시켜 주며 세포와 DNA 분열에 관여해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춰

    준다. 등 푸른 생선 고등어, 참치, 정어리, 청어, 연어 등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 함유가 많아 동맥경화,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토마토 등), 견과류(호두 등)를 적당히 먹는 것도 예방에 좋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을 섭취를 늘리는 것이 뇌 건강에 좋으며, 가공식품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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